500억원대 명품 짝퉁을 유통해 온 일당이 세관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총책 A씨 등 세 명은 전국 12곳에 공장과 창고를 두고 지난 2010년부터 위조상품 5만점, 시가로 500억원 상당을 제작하고 유통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위조상품 가방에 일부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붙여 판매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이들을 검찰에 송치하고, 압수한 위조상품 2만4천여점은 폐기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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