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한미, 한EU FTA 관련 품목의 가격을 점검한 결과 22개 품목 가운데 15개 품목이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EU FTA는 9개 중 6개 품목에서 소비자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12.02% 하락했습니다.
한미 FTA는 13개 중 9개 품목에서 기준가격 대비 14.64% 인하됐습니다.
하지만 전동칫솔과 호두 등 일부 제품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