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수질이 가장 좋은 해수욕장으로 설악과 금곡, 선유도 해수욕장 등이 꼽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전국 223곳의 수질 상태를 조사해, 이 가운데 동해·남해·서해 각 5곳씩 총 15곳을 '수질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했습니다.
동해에서는 송지호·설악·옥계·망상·삼척 해수욕장이, 남해에서는 미라·통리·예송·금곡·가계 해수욕장이 선정됐고, 서해에서는 백길·배낭기미?신도?모항?선유도 해수욕장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에서 채취한 물에 총대장균군과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 질소 등 5개 수질오염 물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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