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경남지부장 이모씨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의 금속가공회사 주변도로에서 화물연대 비조합원 김모씨의 트럭을 세우고 몽둥이로 차량을 부순 뒤 김씨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창원경찰서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업무방해와 폭력행위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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