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정부 허가없이 무단으로 방북 중인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의장의 귀환 일정을 북한이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측이 노씨가 내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남측으로 귀환할 것이라고 통보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밀입국해 우리 정부를 비방하고 북한을 찬양한 행위는 법 위반 사항"이라면서 "관련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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