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엿새 동안 내린 비의 농업 부문 경제적 가치가 1천1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이후 사흘간 전국 평균 강우량이 42mm를 기록했고 이달 4∼6일에는 84㎜가 더 내렸다며, 이번 비로 전국 논 98만4천ha와 밭 73만1천ha에 들어가는 물값을 크게 아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비에 수자원공사의 다목적댐 물값인 톤당 47.9원을 적용하고 전국 저수지 1만7천500여개의 저수율이 6%포인트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경제적 효과는 1천115억원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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