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미래 인구부족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어제 열린 기념식에서는 '일·가정 균형'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습니다.
행사에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유지를 위해 필요한 인구규모 전망과 중장기 인구전략을 보고하고 각계의 의견을 듣는 '미래 국가인구전략 대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인구의 날은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사회적 악영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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