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는 지하철 성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이 공개한 2012년 상반기 지하철 성범죄 현황을 보면 1분기 32건이던 몰래카메라 적발 건수는 2분기 186건으로 4.8배 증가했습니다.
지하철경찰대는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성추행 특별예방 검거 기간으로 정해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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