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이란산 원유를 수송하는 선박에 대한 보험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전면 중단된 이란산 원유 수입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자국 유조선으로 원유를 실어주겠다는 이란 측의 제안과 관련해, 정부 부처간 논의를 거쳐 이를 받아들이기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 이란 유조선의 수송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고, 이르면 이달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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