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전 중대 보도라는 형식을 통해 김정은의 ‘원수 칭호’ 부여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정치국 회의를 열어 정치국 상무위원 겸 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를 신병을 이유로 모든 직무에서 해임키로 결정했는데요.
올해 70세인 리영호 총참모장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시절부터 군부를 장악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죠.
리영호 해임, 김정은의 원수 칭호 부여로 본 북한 내부 동향, 향후 북한 움직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 연구소 남광규 교수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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