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제와 어제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한 데 이어 오늘까지 사흘 연속 최대 전력수요 경신이 예상됩니다.
오늘 예상 전력 예비율은 5.09%, 남은 예비전력도 3백73만㎾로 400만 KW를 밑돌아, '관심' 단계가 에보된 상태입니다.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대응에 들어간 전력거래소는, 시민들에게 평소보다 에어컨 온도를 1∼2도 높게 설정하고, 불필요한 냉방기는 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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