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개혁·개방 가능성에 대해 "북한 내부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북한의 형편과 시대상황을 보면 북한이 경제를 개방하고 대외관계를 회복해야 할 수요는 분명히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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