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제심리가 악화하면서 민간 체감경기가 급격하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이달 제조업의 업황 지수는 71에 머물러 금융 위기 때인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넘으면 기업의 경제 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개선된 것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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