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또 한 번의 감동.
‘2012 런던 장애인 올림픽’이 우리시각으로 내일 새벽 4시에 개막합니다.
열흘간 계속될 감동의 레이스 관전 포인트를 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Live as One' 하나의 삶이라는 표어로 열릴 2012 런던 장애인 올림픽.
대회가 열릴 주경기장은 각종 공연과 성화 점화식을 위한 예행연습을 모두 끝내고 개회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국 전역을 돌며 봉송되고 있는 성화도 개막을 앞두고 런던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회식은 우리시각으로는 내일 새벽 4시에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150개국, 4천 2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궁과 육상, 보치아, 수영 등 20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우리 대표팀은 올해 초부터 200일 강화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만큼 목표인 13위 이내 진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런던은 또 한 번의 감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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