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이란 테헤란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홈페이지를 통해 반 총장이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한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만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북한과 미국의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에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