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성수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 품목들의 공급량을 1.5배 늘리고, 일부 과일과 축·수산물은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 수요가 많은 사과, 배 등 15개 성수품 대해 추석전 2주간을 성수품 특별 출하기간으로 정하고, 이들 품목의 공급 물량을 평소보다 1.5배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산물 가운데 비중이 높은 한우세트를 작년보다 2배 많은 20만세트를 제작해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수산물도 수협 매장을 통해 10~30% 할인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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