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30년 만기 국고채 최초 발행과 관련해, 향후 우리 재정과 금융시장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재정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유럽국가들을 보면 지나치게 많은 빚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지만, 우리 국채시장의 경우 '잘 얻은 빚은 재산'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30년 만기 국고채 발행은 1950년 건국국채 발행 이후 처음이고, 2006년 20년 만기 국고채를 발행한 지 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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