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PG 수입가격이 급등세를 타면서 다음달 국내 유통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달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수입가격은 지난달보다 각각 195달러, 155달러 올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결정에는 여러 다른 요인이 작용해 예측이 조심스럽다면서도, 수입가격이 워낙 많이 올라 현재로서는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프로판은 주로 가정 난방용으로, 부탄은 택시 등 차량 연료로 많이 쓰여 이른바 '서민연료'로 불립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