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 규모가 한 달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485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4천명 늘어,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8월 취업자 수가 49만명이나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날씨가 좋지 않은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업률은 3.0%로 작년과 같았고, 실업자 수는 76만4천명으로 2천명 증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