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코레일이 내놓은 'KTX 파격 할인제'를 다시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토부는 코레일이 발표한 파격 할인제는 이용객이 많아 승차율이 높은 시간대에는 오히려 할인범위가 축소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의 요금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레일은 앞서 지난 2004년 KTX 개통 이후 처음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최고 50%까지 요금을 할인하는 '파격가 할인제'를 도입하는 등 각종 할인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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