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복지예산을 97조1천억원으로 책정하고 맞춤형 복지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복지관련 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내년 복지분야 예산안은 '맞춤형 복지', '일하는 복지', '지속가능한 복지'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생애 주기·수혜별 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 예산 일부를 포괄보조 형태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들에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고 지역별로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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