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우리 정부를 ICSID, 즉 국제투자 분쟁해결센터에 제소했습니다.
소장에서 론스타는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승인을 미루고 차별적으로 과세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지난 5월 론스타가 중재의향을 밝힌 뒤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마련해 꾸준히 대비해 왔다며, 론스타 측 주장의 부당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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