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형편이 어려워 전기요금을 내지 못하는 가정에 대해, 내년 3월까지 660W 범위 내에서 전기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한전은 전기요금을 내지 않는 가구에 대해 전기를 끊는 대신 220W 정도의 전기만 사용할 수 있도록 용량 제한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한전이 용량 제한을 660W까지 늘림에 따라 앞으로는 전등·TV·냉장고에 전기장판 2대까지 사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