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등은 전력수급 조절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정오부터 시작되는 점심시간을 11시로 1시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통상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에 최대전력수요가 형성돼 수급 조절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력 사용 시간대를 분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자회사 6곳과 9개 기관이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한전 측은 다른 기업들도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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