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 가격이 대형 종합병원들 사이에서 많게는 1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44개 상급종합병원의 상급병실료 차액, 초음파진단료 등 6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를 내일(9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결과를 보면 1인실 병실료 차액의 경우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각각 48만원으로 가장 싼 단국대병원의 6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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