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올림픽 핵심종목에 선정된 태권도에 대해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며 더 많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스위스 로잔 방문 후 귀국한 자리에서 "IOC 위원 14명 중 5명이 태권도 퇴출에 찬성표를 던진 만큼 절대로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이 사용하고 있는 태권도의 영구종목 결정이라는 표현에 대해 4년에 한 번씩 핵심종목을 선정하는 만큼 태권도가 영구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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