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태국 물관리 사업 2개 부문 공사가, 약 6조1천억원에 가격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태국 물관리 사업은 방콕을 관통하는 짜오프라야강을 비롯해 25개 강에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이 중 짜오프라야강 서쪽과 동쪽에 방수로를 짓는 공사와, 물 30억톤을 가둘 수 있는 저수지 조성 공사 등 2개를 따냈습니다.
최종 계약은 당초 예상보다 3~4개월 늦어져 이르면 오는 9월에 체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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