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현의 '중앙 알프스'에서 산악 사고로 사망한 한국인 등산객 수가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나타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어제 오후 마지막 실종자였던 62살 이종식 씨 마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최종 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일본 중앙 알프스에서 부산 지역 산악회 회원 5명이 실종돼 극적으로 구조된 박혜재 씨를 제외하고 4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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