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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졸 취업률 59.3%···의약·교육계열 강세

국민행복시대

대졸 취업률 59.3%···의약·교육계열 강세

등록일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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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졸업자 10명 가운데 6명만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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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과 교육계열의 취업률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대학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교육부가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를 조사해봤더니, 취업 대상자 48만3천여명 가운데 28만6천여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천700여명 감소한 수치로 취업률도 0.2%포인트 하락한 59.3%였습니다.

대학 취업률이 55.6%로 가장 낮았고, 기능대학 취업률이 85%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교육대학, 일반대학원, 산업대학, 전문대학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대학과 일반대학원의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하락한 반면 전문대 취업률은 0.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열별로는 의약과 교육계열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전문대학은 교육계열이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대학과 일반대학원은 의약계열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공별로는 전문대학에서 유아교육과 유럽·기타어, 농수산의 취업률이 높았고, 대학은 의학과 치의학, 초등교육학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에서 취업률 부풀리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이 인건비를 지원해 한시적으로 취업시킨 교외 취업자는 직장건강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취업자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이재력 교육부 취업지원과장

"한시적인 취업을 취업률로 공시를 하는 사례들이 적발돼서 저희들이 교내에서 활동하는 취업의 경우에 단기적인 취업이나 일정한 급료가 적게 지급되는 경우는 취업률에서 제외하는 걸로 금년부터 정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다음달 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대졸자 취업통계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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