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65주년 국군의날 기념 경축식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밤 열렸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경축연.
박근혜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한미동맹을 더 큰 역할을 수행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한반도 안보를 확고히 지키면서 지역안정과 세계평화를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대해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도 앞으로 한미 양국의 더 많은 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ync>척 헤이글/미국 국방장관
(우리는 지난 기간 양국의 파트너십과 우정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의 양국 파트너십과 우정도 기대합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젊은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국방의 의무에 헌신하도록 군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명예로운 병역이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군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또 새정부가 목표로 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일에 튼튼한 안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안보태세를 당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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