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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아베 내각은 일본 정부과 군이 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증거는 없다며 고노담화까지 부정해 왔는데요, 위안부 강제 연행 공문서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도쿄 국립 공문서관이 일본군이 2차 세계대전 중 인도네시아 포로수용소에서 네덜란드 여성 35명을 강제 연행해 위안부로 삼았음을 보여주는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BC급 바타비아 재판 106호 사건이라는 제목인데요, 이 문서에는 일본군 장교 5명과 민간인 4명을 강간 죄 등으로 유죄 판결한 재판기록과 전쟁뒤 일본 관청에서 진술한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난 1993년 고노담화의 기초가 된 자료의 존재와 내용은 알려져 있었지만 상세 문서가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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