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해 내일밤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현재 다나스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나스는 내일밤 남해안과 동해안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뒤 모레 새벽 독도 남남서쪽 약 200㎞ 부근을 통과하면서 동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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