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 세종청사 부처들과 세종권역 공공기관의 정책이슈를 살펴보는 여기는 세종 시간입니다.

갑자기 내 가족이나, 주변에 함께 있던 사람이 쓰러지는 일이 생긴다면 무척 당황스러우실텐데요.

비트와 가사내용대로 따라하기만 해도 응급상황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CPR송'이 제작됐다고 합니다.

이충현 기자 입니다.

여기는 세종입니다.

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 생명을 살리는 출동시간 구조대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 몇분인지 아시나요?

바로 5분입니다.

5분이라고하면 골든타임이라고 하는데 그 시간안에 심페소생술을 시작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오늘 심폐소생술을 뮤직비디오로 만든 세종소방본부 본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까 합니다.

오늘 도움말씀 주실 분 이창섭 세종소방본부 본부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Q. 'CPR송' 뮤직비디오 제작배경은?

CPR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은 배우기기 어렵거든요, CPR송이라고 해서 뮤직비디오로 만드셨는데 어떤 의미로 만드신 건지 말씀해주십시오

답변> 심장·폐 활동이 멈춰 호흡정지시 실시하는 응급처치 정지 5분 이내에 실시하면 뇌손상·사망 확률 감소 일반인들이 심페소생술이라고 하면 전문가들이나 실시하는 것으로 아주 어렵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 쉽게 따라 할수있는 것이 심페소생술이기 때문에 이를 국민들에게 재미있고 정확하게 전달할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심페소생술 매뉴얼을 노래로 한번 만들어 보자 하는 생각에서 CPR 송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CPR송을 만들고 나서 그 CPR송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기위해서 뮤직비디오를 또한 만들었던 것입니다.

질문2> Q. 'CPR 뮤직비디오' 특징은?

유트브 조회수가 3만 6천건이 넘었습니다.

굉장히 반응이 좋은 것 같은데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에피소드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답변> 네 CPR하는 방법을 음악에 그대로 재현해 났습니다.

그래서 노랫말이 시키는대로 하면 CPR 실시되게끔 모든 가사내용을 CPR 메뉴얼로 구성을 했고 각 간격과 간격을 CPR가이드라인이 시키는대로 그대로 설계했습니다.

작곡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호흡은 두번을 하고 가슴압박은 30회를실시하는데 보통음악이 4배수로 나눠집니다.

그래서 4마디, 8마디, 16마디 이런 쪽으로 나가기 때문에 30마디로 갈려면 두 마디를 못갖춘 마디로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4분의 4 박자로 나가다 마지막에는 4분에 2박자로 하나 넣는 방식으로 수학적인 설계로 음악을 완성했습니다.

Q. 이 곡 또한 직접 작곡을 하신 거라고 들었습니다?

- 제가 직접 작곡했습니다.

Q. 원래 음악적인 소양이 있으신건가요?

- 예전에 음악활동을 잠깐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밴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3>Q. CPR송 뮤직비디오 제작 주안점은?

CPR 송이  굉장히 이색적입니다.

여러가지 트렌드로 읽히고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어떤 점에 주안점을 주신 건가요? 

답변> 젊은사람들에게 쉽게 어필하고 기성세대들도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쉬운  힙합리듬을 차용했습니다.

일단 음악이나오면 어깨를 들석이면서 뭔가 동작을 하고 싶은 그런 느낌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 힙합리듬을 썼습니다.

거기에 국민들이 좋아할수 있도록 쉬운 랩을 얹어서 그 의미를 국민들이 쉽게 알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질문4>Q.국민께 드리는 환절기 당부 말씀?

계절상으로 (화재에) 위험한 계절, 환절기인데요.

국민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은?

답변> 제가 이번 동절기 화재예방 홍보를 하기 위해서 지난 주에  표어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표어내용이 '불난 직후 소화기 1대, 방치하면 소방차 10대' 이 표어는 소화기를 적절히 사용하면 쉽게 상황을 처리할수 있는데 그 처치를 못하게 되면 정말 소방차 10대가 동원되어야 된다는 결과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각 가정과 사무실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언제든지 쓸수 있도록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이 겨울에  꼭 실천해야 될 안전의식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충현>

이번에 순수하게 소방대원들로 이뤄진 CPR 송 뮤직비디오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충현기자 마무리 멘트>

네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CPR 어떻게 해야되나? 

심폐소생술 ,전문가 아니면 잘못되는 거 아냐 걱정하시기 보다  SNS 를 통해서 다운 받으실수도 있고 직접 보실 수도 있습니다.

유사상황이 발생하면 CPR 송 뮤직비디오 틀어넣고 그기 나오는 가사대로 따라하시면 귀한 생명을 살릴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SNS 들어가서 한번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는 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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