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경기회복세 모든 업종으로 확산 중" 현 부총리, "전 산업생산 1.4% 증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회복세가 모든 업종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서 1월 전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4% 증가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2
어린이 정서 해치는 식품 제재 해당 식품 제조·가공·판매 금지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어린이의 정서를 해치는 형태의 식품을 만들어 팔 수 없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시행됐다고 밝히고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제조하거나 가공·판매 등을 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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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적십자 실무접촉 회담 다음달 3일부터 개최
북한과 일본이 다음달 초 적십자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음달 3일부터 중국 선양에서 일본과 북한의 적십자사가 실무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 북한내 일본인 유골 송환 문제 등에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4.
美 "北 인권 개탄스러운 상태" "처형 등 지속적으로 보고돼"
미국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여전히 최악의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013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개탄스럽다"면서 "탈북자들은 사법절차에 의하지 않은 처형을 비롯해 실종과 임의적 감금 등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5
감사원, 정보유출 특별감사 금융당국 책임자 중징계 불가피
금융당국이 동양 사태에 이어 카드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감사원으로부터 특별감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감사원은 다음달 7일까지 자료 수집을 마치고 본 감사에 착수할 예정인데,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책임자에 대한 대규모 중징계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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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졸 이상 무직자' 80만명 10년전보다 39.7% 늘어
직장이 없는 서울시민 4명 중 1명은 대졸 이상 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대졸 이상 학력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80만2천명으로, 2003년보다 39.7% 증가했습니다.
고학력화와 고학력 은퇴인구 증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7
무라야마 "日 위안소 설치는 사실" "고노담화 검증, 무의미한 일"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1993년 '고노 담화'를 검증하겠는 일본 정부의 태도는 무의미한 일로,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고노 담화는 포괄적인 증거 조사 이후 나온 것이라면서 당시 일본군이 작전상 필요해서 위안소를 설치한 것은 틀림없다"고 정당성을 확인했습니다.
8.
최장 미세먼지 오늘 걷혀 주말 '이른 봄' 날씨 완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된 미세먼지가 오늘 점차 사라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가 걷힌 이번 주말에는 이른 봄날씨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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