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경북 울진군 간 신한울원전 건설협상이 15년만에 타결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울진군청에서 한수원과 울진군이 '신한울 원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 에너지정책을 이해하고 원전 건설부지 제공에 적극 동의해주신 덕분"이라며 울진군민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총리는 서명식 참석에 이어 원전건설 예정지인 경북 영덕군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범정부 차원의 해결방안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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