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늘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중학교 교과서에 대한 검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할 일부 중학교 교과서에는 독도와 관련해 "한국이 불법 점거중"이라는 표현이 담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할 경우 도발로 간주하고 주한 일본대사관의 고위외교관을 불러 강력 항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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