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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탈리아 해안가 난민 급증...희생자·범죄 급증 우려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이탈리아 해안가 난민 급증...희생자·범죄 급증 우려

등록일 : 2015.04.17

이탈리아 해안가 난민 급증...희생자·범죄 급증 우려


최근 날씨가 좋아지자 이탈리아 해안에는 난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중해가 북아프리카를 탈출하는 난민들의 무덤이 됐다는 말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에는 하루에 수 백 명에서 천 명이 넘게 몰려드는 난민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또한 난민선에서 종교적 다툼이 일어나 이슬람교도 난민들이 기독교인들을 집단 수장시킨 사건도 일어나는 등 범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곳곳서 자연재해…지진에 ‘'최악 황사’


중국에서 자연재해가 잇따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황사를 비롯해 네이멍구에서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수업 중이던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뛰어나오고, 놀란 시민도 거리로 대피합니다.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 아라산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가옥이 훼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 ‘담배와의 전쟁’…담배세·흡연연령↑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담배와의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최근흡연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올리고 담배세를 1갑 당2달러 증액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제출했습니다.

아울러 금연 장소에서 전자담배 흡연, 프로야구 구장 등에서 씹는 담배 사용도 모두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캘리포니아 주는 1990년대 엄격한 ‘반(反) 흡연 법’을 제정하면서 성인흡연자 비율이 24.9%에서 12.5%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美 조지아주, 남부 최초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미국 조지아 주가 보수적인 남부에서 처음으로, 미국 전체 주 가운데서는 24번째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습니다.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는 의사가 8가지 중병을 앓는 환자에게 향정신성 물질을 5% 미만으로 함유한 대마초 오일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용 마리화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암과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을 앓는 조지아 주 환자, 수만 명이 마리화나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에서는 1996년 캘리포니아 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3개 지역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했습니다.


인터뷰 중 맨홀 뚜껑 ‘펑’…30m 날아 올라


미국 뉴욕주의 한 도로에서 맨홀 뚜껑이 갑자기 솟구쳐 무려 30미터 이상 날아 올랐다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12일 뉴욕주의 한 도로. 화재 현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남성 뒤로 ‘펑’ 소리와 함께 뭔가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로 맨홀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인데 철제 맨홀 뚜껑은 무려 30미터 이상 날아올랐다 땅으로 떨어졌고,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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