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이 오늘 오전 개성공단을 방문하기 위해 출경했습니다.
회장단은 북측에 종전 최저임금 기준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추후 인상분을 정산할 수 있게 해달라는 뜻을 북측에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측은 최근 '출근거부'까지 시사하며 일방적으로 인상한 최저임금 74달러 기준으로 임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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