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에 대한 효과적 대응체계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센터와 세계보건기구의 방역 전문가를 초청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번에 초청되는 전문가들은 스티브 레드 미 질병통제센터 공공보건 예방대응센터장 등 모두 5명으로, 글로벌 감염병 대응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일 청와대에서 이들 방역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 감염병 대응체계 개편방향과 글로벌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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