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강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칠레 대사관을 중심으로 현지 체류국민 비상연락망과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진과 함께 쓰나미 경보가 칠레, 페루 등에 발령됨에 따라 비상연락망과 로밍 문자 등을 통해 지역 교민과 여행객들에게 해안에서 대피하고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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