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다음 달 13일로 임기가 끝나는 이종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임으로 문상부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내정자가 30여년 간 중앙선관위에 근무하며 선구국장과 사무총장 등 주요보직을 지낸 선거관리 전문가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 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 국회 선출 3명, 대법원장 지명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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