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던 북한식당 종업원의 집단탈출과 관련해 북한과 인접한 중국 동북 3성을 관할하는 재외공관이 한국인들의 신변안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 선양 대한민국총영사관은 랴오닝·지린·헤이룽장 성의 교민단체, 한국기업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총영사관은 "궁지에 처한 북측이 혹시라도 우리 교민들에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고 북한 관련 영리시설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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