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체불임금이 사상 최대수준을 나타내면서, 정부가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추석명절을 앞둔 2주간을 '체불임금청산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조선업 구조조정 등 경기둔화로 체불임금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서, 전국 47개 지방관서 천여명의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체불임금 청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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