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다음달 4일과 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할지에 대해, "양자 접촉이나 회담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G20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에, 참석 국가들과 별도로 개최하는 양자회담은, 현재 검토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내용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할 경우 한미 원자력 협정에 위배 될 지 여부에 대해서, "현재까지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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