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경제가 올해 4.9%, 내년에는 5.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에 비해서 올해는 0.6%포인트, 내년은 0.4%포인트가 각각 높아진 것입니다.
OECD는 6일 내놓은 `2007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은 소비.투자 등 내수회복과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세로 인한 수출 호조로 성장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OECD는 따라서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9%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민간소비는 4.4%, 총고정투자는 4.8%, 수출은 10.3%의 성장세를 각각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 수준을 유지하고 실업률은 3.3%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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