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똑똑한 정책뉴스입니다.
20대에서 30대 중반까지 그러니까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 부부의 연 평균 소득은 3천 264만 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전국 주택 평균 가격은 약 2억 4천 315만원!
결국,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에 걸리는 시간은 한 푼도 쓰지 않고 평균 7년 4개월 정도 저축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실제 국민들은 내 집 마련 스트레스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요?
거리로 나가봤습니다.

질문1> 요즘 젊은 세대들 3포, 5포, N포 세대로까지 불립니다.
실제로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질문2> 집을 구한다면 어떤 조건을 따져보시겠습니까?
질문3> 정부에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는데 임대 주택에 대해 이런 게 궁금하다?

앵커>
영상으로 보셨듯이, 사회출발선 상에 있는 20대와 30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주택 보급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젊은 세대를 위해 정부가 준비한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40% 가량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편의시설, 편리한 교통, 입주자 맞춤형 설계, 그리고 회사와 학교가 가깝다는 점 때문에 2030세대에게 확실한 주거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행복주택에 대한 궁금증, 좀 더 자세히 풀어봐야겠죠.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 이중기 서기관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 조금 전 인터뷰에서 공공임대주택 사는게 꺼려진다..이런 얘기도 나왔는데요, 다른 공공주택과 비교했을 때, 행복주택이 갖는 가장 큰 차이점은 뭘까요?
질문2> 행복주택의 가장 큰 장점, 어떤 걸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3> 많은 분들이 행복주택에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다..이런 생각을 하세요. 행복주택 입주 자격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4> 올해 얼마나 많은 행복주택이 공급되는지가 궁금하고요, 또 어떻게 신청해면 되나요?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주택의 주인공은 그동안 주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됐던 젊은 층인데요.
정부는 젊은 세대에 전체 물량의 80%를 공급하고, 나머지는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에 배정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리멘트>
앞으로 행복주택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층을 위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똑똑한 정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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