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북한이 지원한데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국방장관회담에 참석한 김장수 국방부 장관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대변인은 북한이 한국을 지지한 것은 남과 북이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이익과 해외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2007남북정상선언 8항을 구체적으로 실현한 첫 번째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