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병역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유급지원병제’ 도입을 위한 법률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26일부터 내년에 입대할 유급지원병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급지원병제는 국방개혁 추진과정에서 점차 증가하는 첨단장비 운용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병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돕니다.
국방부는 내년부터 2천명을 시범운영한 뒤 해마다 천명에서 천5백여 명씩 늘려 2020년 이후에는 4만명 규모의 유급 지원병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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