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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희망연봉 2949만원, 현실보다 478만원 높아

4년제 대학생들이 받고 싶은 첫 연봉은 294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4년제 대학생 6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학생이 받고 싶은 초임연봉은 남학생은 3022만원, 여학생은 2855만원으로 평균 294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생들의 희망연봉인 2949만원은 현재 대졸자 평균 연봉보다 478만원이나 많은 액수로, 입사 4년차 연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가사 때문에 직장 그만두는 여성 줄어

결혼, 출산, 이사 등 가사업무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는 여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가사를 이유로 고용보험을 중단한 여성은 6만 8000명으로 전체의 4.2%였습니다. 이는 지난 1999년 10.3% 이던 것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한편, 가사 외 여성이 고용보험을 상실하는 주된 이유로는 개인 사정이 43%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회사사정에 의한 퇴직, 계약기간 만료, 전직이나 창업 등이 꼽혔습니다.


- 청소년 진로교육, `커리나비`가 돕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서울여대 연구팀과 함께 자녀 진로지도프로그램인 ‘커리나비(CAREer NAVIgation)’를 개발했습니다.

`커리나비`는 자녀의 진로선택을 위해 부모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항과 자녀의 연령에 따른 단계별 진로지도 방법들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내년부터 전국 47개 종합센터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부모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녀들의 진로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 여성 채용관행 개선 위한 표준이력서 보급

노동부가 용모와 나이 중심의 불합리한 여성채용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이력서>와 <표준면접 가이드라인>을 보급합니다.

표준이력서에는 원칙적으로 사진을 부착하지 않도록 하고 주민등록번호 중 나이와 성별을 알 수 있는 앞자리 번호를 삭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표준면접 가이드라인에는 면접단계에서 여성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면접위원의 공정한 구성, 외모에 관한 불필요한 언급 금지, 그리고 남녀 차별적인 질문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표준이력서>와 <표준면접 가이드라인>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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