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고유가와 미국 경제 불안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내년도 경제성장률 5%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서 현재 유가 수준이 2차 오일쇼크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는 올해 말에 발표할 내년 경제운용방향에서, 최근 대외 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당초 제시한 5%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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